16개반 157개 작품 전시
연수문화원에서는 지난 1일 연수문화원 창작 동아리 기획전시전 “일상, 예술이 되는 날” 오픈식을 연수구청 갤러리에서 100여명의 지역 시민과 수강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열리는 동아리 기획 전시는 연수문화원의 시각 및 공예 분야 창작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발표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최숙경 연수구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이러한 예술 창작활동이 여러분의 일상이 되어 더욱 풍성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일상, 예술이 되는 날”은 연수문화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드로잉, 사진, 문인화, 캐리커쳐, 서각, 서예, 한국화 등 시각예술 동아리의 예술 작품뿐 아니라, 점핑 클레이, 프랑스 자수, 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 분야도 함께 전시하여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가 됐다.
오는 6일(목)까지 연수구청 갤러리에서 열리는 “일상, 예술이 되는 날” 전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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