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강화 CCTV 설치 2억7000만원,
선학ㆍ청학지하차도 재난방송설비 및 전기설비 교체 9억5500만원 등 2건
선학ㆍ청학지하차도 재난방송설비 및 전기설비 교체 9억5500만원 등 2건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은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설비 및 생활안전 목적의 특별교부금 12억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는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CCTV 설치사업 2억7000만원(20개소 60여대), △선학ㆍ청학지하차도 재난방송설비 및 전기설비 교체사업 9억5500만원으로 총 12억원 규모다.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은 관내 골목 등 범죄취약지점에 감시카메라를 구축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신속한 범인 추적, 검거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수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스마트 방범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선학ㆍ청학지하차도 설비교체사업은 지하차도 내 재난방송설비 및 전기설비의 장기사용에 따른 노후화로 고장 및 기능저하에 의한 각종 사고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전기설비를 교체하여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목적으로 예산을 확보했다.
박찬대 의원은 "연수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온전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면서 “어렵게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금이 연수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도록 해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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