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2018 연말 행복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인천연수지사는 사할린에서 영구 귀국하여 노후를 보내고 있는 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기부금을 지원했다.
인천연수지사 채창호 지사장은 사할린동포회관에는 영구 귀국하신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내고 계신 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세탁기의 고장으로 매일 90여명의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할린동포 어르신에게 대형(업소용)세탁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통 큰 기부을 한 것이다.
채창호 지사장은 "지원한 기부금을 통한 사할린동포 어르신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기부금 후원 및 재능기부 등 노인복지증진 사업에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2019년에도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행복나눔릴레이를 앞장서서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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