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진동아리 「연빛」(연수구사진동아리:빛그림)은 카메라를 통해 바라본 세상과 자신들의 생각, 느낌을 표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전은 12월 13일(목)부터 18일(화)까지 (월요일휴관) 인천 청학문화센터 내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이는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진동아리 「연빛」의 첫 번째 사진 전시회다.
‘나, 빛나는’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8개월간 활동하며 각자가 생각하는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생각과 세상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진동아리 「연빛」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단체 ㈜아트포올과 협력하여 2018년 5월부터 진행되었다. 현재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황민규 강사로부터 사진에 대한 기초이론과 촬영기법들을 배웠으며, ㈜아트포올 노종림 대표와 함께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미도, 서울 선유도공원, 을지로 세운상가 등을 나가 직접 사진을 찍었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출을 돕고자 인천광역시와 연수구가 설립위탁하고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수탁운영하는 청소년전문기관으로 검정고시학습지원, 취업지원, 문화체험, 직업체험, 자립지원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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