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서운 추위가 다가오는 지난 21일(금), 겨울을 맞아 청학동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함께 전달하고자 청학동 이동복지관 복지공동체시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인천광역시 지원으로 실시하는 청학동 복지공동체시범사업으로 청학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나눔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을 이루고자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청학동 주민센터, 청학동 통장자율회,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익명의 후원자가 함께 마음을 더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 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청학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진행했으며, 청학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200채의 이불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복지관 및 주민센터 직원, 청학동 통장, 동복지위원 등 총 3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 이후에는 200채의 이불을 직접 가정에 배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임인순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및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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