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용성적표 '약간 흐림'… 단순취업자는 늘어
인천 고용성적표 '약간 흐림'… 단순취업자는 늘어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9.02.14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지역 고용률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천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률은 61.5%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52.1%로 지난해보다 0.7p 늘었지만 남자는 0.9p 하락한 71.2%를 기록했다.

경제활동 인구가 늘면서 단순 취업자 수는 154만7000명으로 작년동월 대비 9000명 늘어난 수준이다. 제조업 분야 취업자는 감소했지만 건설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등 기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7만3000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2천명(3.2%)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실업자 수는 2만8000명으로 작년보다 1천명(-2.4%) 줄었다. 반면 남성 실업자 수는 같은 기간 3천명(7.1%)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