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청어람지역아동센터 대상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에 선정되어, 옥련동 소재 청어람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책을 가까이 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환경을 마련해 주고, 선정도서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공모하는 형식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연수도서관의「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책읽기의 즐거울음 알게해주고, 선정도서 연계 독서 프로그램, 영화관람, 1일 도서관체험, 공연관람 등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연수도서관 강영숙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차별없는 독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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