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는 3월 2일부터 경마 이용자 보호 제도 정착과 건전구매 문화 조성을 위한 건전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지역 대학생을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채용하여 진행함으로써 청년 구직자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은 다음달 20일까지 약 8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동안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베팅 서약, 구매상한선 준수계도 및 한국마사회 중독예방 전문기관인 유캔센터 이용 리플렛 배포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천연수지사 채창호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경마고객의 건전한 경마이용을 통해 바람직한 경마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청년인턴들에게는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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