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꿀팁] 충성직원 만들었더니…
[창업꿀팁] 충성직원 만들었더니…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9.03.19 0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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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 대한 복지를 높이면 충성도가 커지기 마련이다. 회사에 대한 애착이 생긴 직원들은 수동적에서 능동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는 곧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간혹 복지를 향상시키라는 이야기를 하면 점주들은 썩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방안으로도 능률을 올릴 수 있지 않냐'고 묻는다. 그러니까 투자는 최소로 줄이고 최저임금 수준으로 챙겨주면서 충성직원을 만들고 싶다는 얘기다.

제임스 헤스켓는 그의 저서 '서비스 수익 모델'에서 직원 만족과 고객 만족이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이런 이유로 기업은 고객보다 오히려 직원에게 더 친절해야 한다는 역설을 강조했다. 업무 환경이 좋다면 직원의 평균 근속기간도 길어질 것이다. 현장 지식도 쌓여서 능률도 올라갈 것이다.

프레더릭 F. 라이히헬드도 자신의 저서 '로열티 경영'에서 '충성 직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충성스러운 직원들 없이 충성스러운 고객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직원에게 대우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 급여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도 중요하다. 수행한 업무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과 회사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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