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과 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메이킹아티스트에서 공연예술가 직업체험과 공연백스테이지 체험 및 뮤지컬 관람 등을 진행했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과 인천보호관찰소 직업·문화체험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 20명은 메이킹아티스트에서 뮤지컬배우와 함께 직접 무대 한 장면을 배워보고, 공연장 백스테이지인 조명실, 분장실, 음향실 등 직업체험과『꽃보다 슈퍼스타』뮤지컬 관람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직업·문화체험을 계획한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담당자는 “학교밖청소년의 진로교육과 폭넓은 문화체험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요즘, 미디어자료에 의존하는 교육 대신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직업·문화체험에 참석한 강우수(가명,19살) 학생은 “뮤지컬 배우들에게 직접 뮤지컬을 배웠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하고 뮤지컬도 관람하니 뮤지컬분야도 관심이 생기고 다른 뮤지컬도 보고 싶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인천보호관찰소는 건전한 인성교육과 효과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2018년 6월 5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다양한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소장 라현준)은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2016년 인천광역시와 연수구가 설립하고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수탁․운영하는 청소년전문기관이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1:1 멘토링, 동아리활동, 문화․직업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