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인천시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필요성 전달
박찬대 의원, 인천시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필요성 전달
  • 연수신문
  • 승인 2019.03.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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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지역 시,구의원과 함께 청학동 안골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필요성 강조

지난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과 김국환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연수3선거구), 김정태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연수 다선거구)은 시민정책소통의 날을 맞이하여 청학동 안골마을을 찾은 허종식 인천균형발전정무부시장에게 안골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허종식 부시장의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지속적인 시민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옹진, 중구에 이어 연수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급격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 마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고 하였고, 다른 주민 역시“우리 동네의 주차공간과 주민들의 문화 공간 부족은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상황이다”며 안골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필요한 이유들을 설명했다. 

이에 박찬대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청학동 안골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고, “연수구의 현안 해결에 대해 인천시와 업무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허종식 부시장님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김국환 시의원은 “안골마을의 마을벽화 및 테마골목길 등의 마을특화사업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을 카페, 돌봄 시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복지센터 건립은 안골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라고 했다.

이에 허종식 부시장은 “박찬대 의원님과 김국환 시의원님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여러분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학동 안골마을은 주변의 송도역세권(옥골) 도시개발사업 및 영남아파트 주택재건축 등이 인접해 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급격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고, 주차 공간 부족 및 주민 소통공간의 부재 등 거주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한편, 박찬대 의원은 "4월 정상 추진되는 동춘1초교 건설문제와 석면누수문제가 발생한 선학어린이집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시와 시의회의 빠른 대처에 감사를 표하며 모든 문제가 정상적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책임지고 노력하겠다"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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