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강원도 산불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전달
유통업계, 강원도 산불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전달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9.04.0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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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변압기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어 발생한 이번 산불은 밤새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고송, 속초, 강릉, 망상까지 확산됐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4011명이 대피했다. 

GS리테일은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간식 등 생필품 1000인분을, BGF리테일은 응급구호세트와 함께 2000여 만원 상당의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속초, 고성 지역에 위치한 2개 대피소에 생수와 라면, 초코바, 즉석밥 등 2000명 분량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강원도 물류센터에 보관된 응급구호세트와 2000만원 상당의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 구호물품을 가장 많은 대피 인원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으로 수송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새 예의주시 하며 긴급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했다"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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