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야간도로 운전 안전하게, 골목길 안심하고 보행하세요!
인천시, 야간도로 운전 안전하게, 골목길 안심하고 보행하세요!
  • 연수신문
  • 승인 2019.04.10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밝고 선명하고 안전한 야간 도로조명 환경 조성
2019년 노후 도로조명 5,777개 친환경·고효율 광원 교체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인천시내 주요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의 노후된 도로조명(가로등, 보안등) 약 5,777개를 친환경·고효율 광원인 LED(발광 다이오드)램프로 교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된 주요 도로의 가로등 2,976개를 LED램프로 교체한 것에 이어 올해 2,755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도로조명의 연색성을 높이고 시인성을 개선해 야간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차선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사업을 실시해 지난해 노후된 보안등 4,080개를 LED램프로 교체한 것에 이어 올해 3,022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택가 골목길이 어두워 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골목길을 더 밝고 선명하게 개선해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 및 야간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 도로조명을 LED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은 도로조명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크다. 기존 NH400W를 LED150W로 교체할 경우 전기요금이 약 30%절감된다. 인천시는 2011년에 시작하여 2018년까지 총 22,660개소를 교체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총 7,056개소의 도로조명(가로등, 보안등)을 교체하여 연간 약 2억7백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세종 도로과장은“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조명 환경조성을 위하여LED램프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