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인천을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는 초등 학급 단체 교육프로그램
인천도시역사관은 초등학교 학급 단체(3~6학년)를 대상으로 하는 교과연계 교육프로그램 <교실 밖 놀이터 - 인천이 재밌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실 밖 놀이터 - 인천이 재밌다!>는 학기 중인 5~6월, 10~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실에서 벗어나 박물관에서 재미있게 도시 인천을 배우며 전시 관람 및 보드게임 등의 체험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초등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의 개념 이해, 인천의 지명 유래 및 인천의 대표적인 시설과 교통수단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도시역사관 1층 근대 도시관 및 2층 인천 모형관 전시 관람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도시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이해 할 수 있으며 학습 활동을 바탕으로 하는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학급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추첨을 통해 대상 기관이 선정된다.
배성수 인천도시역사관장은 “교과서를 탈피하여 흥미와 재미 위주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스로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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