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지난 12일 사업장 근로자의 사전안전예방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 5인으로 구성되었고,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로 사업장의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 점검 결과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상호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도출하였다.
공단은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가와 현장직원의 긴밀한 협조아래 각 사업장별로 산업안전점검은 매달 2회, 보건관리 매달 1회로 실시하고 있다.
금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참석한 근로자 측 위원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충실히 개최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위원회가 공단 모든 근로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감당하였으면 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에 공단 방종설 이사장은“우리공단은 지방공기업 중‘안전’이라는 명칭이 유일하게 삽입되어 시설 및 산업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근로자측 위원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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