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의 특별 위생점검으로 단위학교의 위생관리 경각심 고취
학교급식현장을 방문 지도함으로써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 사전예방
학교급식현장을 방문 지도함으로써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 사전예방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 및 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이달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초·중·고 학교 중 무작위로 6개교를 선정, 사전 예고 없이 불시 방문하여 식재료 품질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환경 위생관리 등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간부공무원들이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지도함으로써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급식 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하반기에는 과장급 간부공무원들까지 확대‧시행하여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의정 교육장은 “학교급식현장을 방문한 후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학교급식 위생·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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