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는 제223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기획복지위원회는 24일, 송도 8공구 자동집하시설 조성 예정 부지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 중인 6공구 내 자동집하시설 설치 부지를 돌아보며 추진사항 및 공사 진행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연수구보건소와 청학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견학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듣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다음날, 연수구 공동구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대화하며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제안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자치도시위원회는 24일, 송도석산 힐링공간 조성사업 및 청량산 계곡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보고를 받고, 사업진행상의 문제점 및 주요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의견 교환을 했으며, 특히 주차 문제, 안전 문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세심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다음날, 국제언어체험센터를 둘러보며 학생 및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하였으며, 수탁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노후화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에 대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센터 이전 등 해결방안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양 일간의 현장방문을 마치며 구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자세로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