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장 방문을 통한 나라 사랑 실천의식 고취
송도1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전라남도 금성 산성으로 ‘2019. 송도1동 방위협의회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금성 산성은사적 제353호로 외성과 내성의 길이가 각각 6,486m, 859m에 이르는 호남의 3대 산성의 하나로 꼽힌다.
1952년 임진왜란 때는 남원성과 함께 의병의 거점이 됐으며, 1894년 동학농민운동 시기에는 호남의 의병들이 모여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우리 선조들의 반외세, 자주독립투쟁을 실천한 살아있는 안보견학 현장으로 유명하다.
권오규 회장은 “그동안 외세에 결연히 대항해온 우리민족의 굳건한 호국의지를 확인했다.”며, “작금의 분단국가 현실을 각인하고 향후 한반도 정세변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우리의 자세를 다잡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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