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9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30명과 함께하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점심식사, 가가호호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서 생필품세트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의장, 박찬대 국회의원, 김준식 시의원을 포함하여, 연수구 구의원이 함께 참석하였고,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종연스님을 포함하여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운영지원사찰인 수미정사 의정스님 등 다양한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연수구의 다양한 정책지원에 대해 이야기 하였고,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연수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종연스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우리 어르신들이 더 즐겁게 사실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는 운영지원사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이번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내빈의 축하노래가 이어졌다. 오수연 운영위원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 박찬대 국회의원의 ‘울고넘는 박달재’를 비롯하여 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의 가수 ‘예성, 수빈’ 의 노래공연이 있었고, 어르신들을 위한 ‘산울음높이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공연까지 어르신들과 신명나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가족처럼 카네이션을 달아주어서 너무 고맙고, 어르신들을 가족같이 챙겨주시는 복지관과 강병권 관장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하였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절기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연수1차아파트 외에도 승기마을아파트, 원인재마을아파트와 함께 화합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