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이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제 대학생 멘토링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7월 22일(월)부터 7월 29일(월)까지 7박 8일동안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대학생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 대학생 멘토링 인턴십은 오스트리아 대학생 멘토와 한국 청소년 멘티의 건강한 성장 지원하고 양국 간 상호이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문화교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계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부터 진행된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머물 홈스테이를 모집 중이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와 2014년 5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 YGLP(Yp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 청소년들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문화교류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에서 선발된 대학생 10명이 한국에 방문하여 ‘국제 대학생 멘토링 인턴십(International Internship Program)’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홈스테이 가정은 연수구 내의 청소년이 가족구성원으로 있는 10개의 가정을 모집한다. 기준은 숙식제공이 가능하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타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 가정이다.
홈스테이 활동으로는 빈대학교 대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한국문화탐방의 시간도 가진다.
홈스테이 참여한 가정에게 활동증명서 발급,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문화활동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오스트리아 빈대학생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 모집은 6월 7일(금) 22:00까지이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로 하거나,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본 수련관은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수련활동, 글로벌리더 양성 및 국제교류활동, 진로지원, 문화예술행사, 참여·자치활동지도, 청소년복지 및 지역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