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연수동, 옥련동 등 화재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단소방서는 매년 기초생활수급가구 중에서도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여『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초소방시설 보급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6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개선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시민들은 “소방관분들이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주셔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단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설치에 동참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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