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도 차량이라는 점 인식해야
- 자동차 사고는 줄어드는데 자전거 사고는 늘어나고 있어
- 연수구 "예상보다 반응 좋아"
- 자동차 사고는 줄어드는데 자전거 사고는 늘어나고 있어
- 연수구 "예상보다 반응 좋아"
이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인천 최초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자칫 방심하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는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자전거 통행방법, 안전수칙, 수신호, 주행, 위험상황 대처법 등을 이론 1시간, 실습 2시간에 걸쳐 교육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을 도입했다.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개 학교 총40개 학급의 신청을 받아, 올해 해송중학교, 신송중학교, 연성중학교 3개교 30개 학급의 교육을 확정했다. 이달 해송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남은 10개 학급은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2009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성인대상 자전거 타기교육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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