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품권 '연수e음' 공식 발행… 전국 최고 수준 페이백 '혜택'
전자상품권 '연수e음' 공식 발행… 전국 최고 수준 페이백 '혜택'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9.06.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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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가 카드 형태의 전자상품권 '연수e음'을 발행한다.

연수구는 7월 1일부터 지역상권 활성화와 가정경제 내실화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캐시백 포인트로 '연수e음'을 공식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수e음'은 지난해 인천시가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 개념을 결합해 선보인 인천e음과 연계한 연수구의 전자상품권이다.

전체 발행액은 500억원 규모로 최초 한 달간 200억원 사용을 목표로 잡았다.

BC카드 가능 업소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와 SSM,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는 자영업·카드수수료 '제로' 혜택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상권 육성을 위해 '연수e음'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조례제정과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고 내년까지 확산기를 거쳐 2021년 이후를 '연수e음'의 정착기로 보고 있다.

특히 발행 초기 한 달간을 집중 참여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이용자 확보를 위해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 연수구청점, 송도크루즈터미널점 등 지역 금융기관을 판매대행점으로 지정하고 '연수e음'의 선불판매, 충전, 홍보 등의 업무와 향후 외부 방문객의 할인율 적용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연수e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국 최고 수준인 10%의 캐시백 포인트와 최초 1개월간 제공되는 1%의 추가 캐시백이다.

여기에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점포의 가격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점포에서 3~7%의 사용자 추가할인분을 부담하면 구가 2%를 더해 지원하는 매칭할인 혜택플러스 점포도 선정 운영한다.

구에서 제공하는 혜택플러스 인증 LED 미니간판이 부착된 지역 내 점포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가 최대 16~20%까지 캐시백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30%의 소득공제(전통시장 40%) 혜택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 차원에서 카드번호 등을 기준으로 동일사용자를 그룹화해서 관리하는 그룹핑 기능도 활용해 자체기금 조성 등 다양한 시스템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10%의 기본 포인트 혜택 중 국비 4%, 시비2%를 뺀 4%만 구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구비 대비 지역경제 효과가 크다는 판단이다. 향후 사용량과 고액사용자 비율추이 등 자료를 분석해 한도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내 상시발급창구를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매체 등을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사용자 등을 상대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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