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추진 야외스케이트장 사업 '본궤도'
연수구 추진 야외스케이트장 사업 '본궤도'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9.06.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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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추진 중인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최근 연수구의회 '제224회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다가 본회의에 다시 부의되면서 빛을 봤다. 

연수구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야외스케이트장 관련 추경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문화공원과 미추홀공원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문화공원은 스케이트장 1면, 송도동 미추홀공원은 스케이트장 1면, 썰매장 1면 총 2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스케이트는 물론 썰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주민들의 레저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이미지 개선 등 도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문화공원과 미추홀공원 야외스케이트장이 동절기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와 놀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철 체력증진과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송도주민들은 온라인 청원을 통해 송도 센트럴파크에 스케이트장을 설치해달라는 요구를 쏟아냈다. 해당 청원은 3000건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이에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센트럴파크 안에 스케이트장을 개설하자는 좋은 제안을 해주셨으나 인공빙판 설치를 위해 해수로를 재설계할 경우 향후 워터프런트 사업과의 연계도 어려워질 수 있다"며 "별개로 올해부터 송도 미추홀공원에 동절기 야외스케이트장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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