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창업] 일과 가족 '균형 맞춘' 패이텀 사례
[꿀팁창업] 일과 가족 '균형 맞춘' 패이텀 사례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9.07.01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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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창업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가족 문제를 빼놓을 순 없다. 배우자나 자녀와 관계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자녀의 학교 운동회나 각종 대회에 나갈 때 하필 사업 파트너와 미팅이 잡힌다면 고민이 된다. 결혼기념일에 갑자기 출장이 잡힐 수도 있다. 맞벌이 가정의 60%가 일과 가사 사이에서 갈등을 느낀다는 통계도 있다.

성공한 사업가들은 미리 예측을 해 가족과 갈등을 최소화시키려는 특징을 보인다. 창업을 자기만의 일이라고 보지 않고 가족과 함께하는 일이라고 여긴다. 일과 가족이 최대한 균형을 이루도록 사업을 설계한다는 것이다.

주부 그레이스 웰치는 2004년 기저귀 교환대인 패이텀을 출시했다. 주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 편이 시간을 유동적으로 쓸 수 있어서다. 덕분에 네 명의 아이를 돌보면서 일할 수 있었다.

패이텀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상품을 처음 생산했다. 이후 로드아일랜드 주의 프로비던스 시로 사무실을 옮겼다. 이유는 ‘그곳이 가족들에게 좋아서’였다고 한다. 

사무실뿐만 아니라 이 회사의 브랜드 이름도 가족의 영향이 컸다. 28인치 기저귀 교환대의 제품명인 패이텀은 그레이스의 두 아들 패트릭과 엠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가족을 파트너로 또는 직원으로 생각해 보는 관점의 전환을 이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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