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보=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간의 채무 협상이 성과가 없자 씨티그룹이 보고서에서 사용한 용어다.
▲테이퍼링= 시중에 돈을 풀던 양적 완화 정책 규모를 점점 축소해 나가는 정책을 의미한다. 경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갑자기 양적 완화 정책을 종료하면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예산 투입을 점점 줄여나간다는 것이다.
▲양적 완화= 중앙은행이 경기가 불활일 때 직접 돈을 공급해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이다. 금융 시장의 채권이나 증권 등을 사들여 시중에 돈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돈의 가치가 떨어져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시중에 늘어난 돈을 쓰면서 경기가 되살아나는 효과가 난다.
하지만 과도환 양정 완화 정책은 재앙이 될 수 있다. 독일이 1차 세계전쟁에서 패한 후 초인플레이션을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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