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실시… 학교 운영 '비상'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실시… 학교 운영 '비상'
  • 김웅기 기자
  • 승인 2019.07.09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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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급 파업으로 인천지역 타격 불가피
-공무원 대비 임금 80%와 신분 법제화 요구하며 파업돌입
-3~5일까지 지만 아직 정확히 확정된 것은 없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인천지역 학교들도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민주노총 산하조직인 학비연대는 광화문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다른단체들과 연합해 총파업대회를 한다. 학비연대는 공무원대비 임금80%와 신분 법제화를 요구하며 교섭을 벌여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 이번 총파업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학비연대 인천지부의 경우 조리실무원· 교무행정실무· 돌봄전담사· 유치원방과후강사 등 39개 직종과 야간당직자·청소 근로자 등 6개 특수운영직군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이 파업에 참가하게 될 경우 학교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교육청은 인천시 전체 482교 중 245 학교가 파업에 동참할 이며 빵과 우유로 대체급식을 하는 학교는 132개로 예상했다. 교육청은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수시로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교육청 노사협력과는 학비연대의 공무원대비 임금80% 요구에 대해 “1년마다 임금협상을 하는데 계속해서 인상이 됐다. 기본급에 대해서 공무원 수준과 물가상승분에 대해 매년 올라갔다. 노조측이 주장하는 80%는 현재 교육청에서 단독으로 처리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했다

학비연대 측은 이에 대해 “1년마다 인상이 된 건 사실이지만 기본급에 대해서만 임금이 올랐으며1.8~3.8% 수준이다. 우리가 주장을 하는 건 동일임금 동일노동 원칙에 대해서 100%는 지키지 못하더라도 80%는 맞춰달라는 것이다. 해가 갈수록 임금격차가 벌어지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총파업은 3~5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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