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사협, 연령별 권장도서 350권 60여명에게 지원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일부터 2주간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 60여명에게 350여권의 도서를 선물한다.
예비아동의 미래를 열어줄 꿈을 키우고 지혜를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초등생 62명에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옥구슬 아이들 지혜 더하기’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서를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한다.
해당 아동들에게 전달되는 도서는 각 연령에 맞게 청학도서관, 관내초등학교 도서관, 인천공립도서관 과제지원센터, 독서논술전문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다양한 분야의 권장도서 5~6권으로 구성되었다.
정경숙 위원장은 “예비 주인공인 우리 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역주민의 마음으로 모아진 기금으로 꿈과 지혜를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아동들에게 좋은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