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올 상반기 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를 대상으로“나의 진짜 친구는 누구일까”라는 유아 중독예방 인형극을 500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스마트 미디어에 노출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유아를 대상으로 한 중독예방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2015년부터 유아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중독예방 메시지를 잘 전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 교육에 참여한 유아교육 기관들은 "이번에 진행한 인형극이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으로 내용이 잘 전달되고 집중할 수 있는 교육방법 이여서 좋았고, 이러한 중독예방교육이 확대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유년시절부터 중독 예방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으로 중독 없는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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