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기간 동안 야외에서 대량음식 조리 식중독 위험 높아
- 연수구 '즐거운 축제 될 수 있도록 예방하겠다'
- 연수구 '즐거운 축제 될 수 있도록 예방하겠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이번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19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및 송도 세계문화관광축제의 먹을거리 안전을 위하여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식품접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만 송도 펜타포트, 먹자골목축제, 맥주축제등 다양한 축제가 열렸는데 이 과정에서 조리식품의 보관에 따라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대형 용기에서 조리된 음식을 방치 할 경우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 대량으로 조리하는 장소에서 발생하기 쉬운 만큼 지역축제나 먹거리 장터,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등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연수구는 이에 따라 축제장 먹을거리의 식품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함으로써 축제 기간 동안 식품으로 불편함이 없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세부적으로 영업신고증 게시, 건강진단서 구비,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 영업주 및 종사자의 식품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국 내·외 관광객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취급을 당부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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