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연수을) 국회의원은 2일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69 밀레니엄 빌딩 215호에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서는 민 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국회 및 지역구 활동사진들도 전시됐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재호 자유한국당 연수 갑 당협위원장, 제갈원영 전 시의원, 정창일 전 시의원 및 연수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민경욱 의원은 “현재 안보부터 경제까지 상황이 어려운데 꼭 그 표가 자유한국당으로 오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내년 총선과 나아가 대선까지 승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당시 다짐했던 대로 앞으로도 송도 발전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위원으로서 이번 송도 GTX-B사업에도 동서분주 뛰어다녔다. 최근에는 송도매립지 문제, M버스 노선문제, 송도 경찰서 및 연수 세무서 건립문제 등 지역현안과 관련 된 문제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BS 공채 기자 출신인 민경욱 의원은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정치부 데스크를 맡았고 KBS 9시뉴스 앵커로도 활약했다. 이러한 이력을 살려 청와대 대변인 및 자유한국당 대변인직을 맡으며 당과 지역사회의 마이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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