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KTX 2025년 개통 확정
인천발 KTX 2025년 개통 확정
  • 김웅기 기자
  • 승인 2019.09.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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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에 이어 인천발 KTX가 2025년 개통이 확정 돼 연수구가 인천 교통 인프라의 메카로 떠오를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발 KTX 확정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5일 연수구청 대회실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인천발 KTX 직결사업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했다. 수인선 송도역을 증축하는데 들어가는 추정공사비는 143억으로 알려졌다.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을 거쳐 안산선 초지역, 수인선 어천역 등 34.9km를 잇는 사업이었지만 이번에 새로 어천역에서 경부고속철도 까지 연결선을 추가 해 송도역에서 환승 없이 경부선을 이용 할 수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역에서 부산까지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실시설계 준공 예상을 2020년 9월로 시작, 2025년에 개통하겠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GTX-B에 이어 인천발 KTX까지 개통되면 수도권 및 경부권까지 일일 생활권으로 들어가는 교통이 완성된다. GTX-B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게 되며 KTX는 부산까지 3시간 이내로 도착하게 된다. 여기에 올 하반기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건설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준공 되면 연수구가 국제적으로 뻗어갈 수 있는 인천의 교통 메카로 떠오르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수구의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불균형을 해결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GTX-B와 신국제여객터미널 등 교통의 중심이 송도국제도시로 몰렸지만 이번 KTX로 인해 옥련동 및 주변 원도심의 개발도 주목된다.

공단관계자는 “KTX는 이용여객이 많기 때문에 주변 상권도 번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지자체에서도 KTX가 들어오면 주변을 개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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