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에 많은 영향 끼친 것으로 판단
포스코 건설이 송도 IBD에 분양한 ‘송도 더샵 센트럴 파크 3차’와 ‘송도 더샵 프라임 뷰’가 각각 206:1, 115:1을 기록하며 대 성공을 이뤘다. 최고 경쟁률은 80㎡에서 나왔다.
‘송도 더샵 센트럴 파크 3차’는 지상 최대 40층 2개동 351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0㎡ 70세대 △102㎡ 68세대 △110㎡ 69세대, △119㎡ 136세대 △170~198㎡의 펜트하우스 8세대로 구성됐다.
함께 분양한 ‘송도 더샵 프라임 뷰’ 역시 3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115:1를 기록한 프라임 뷰는 오픈 발코니 설계를 적용 해 잭니콜라우스 골프장 조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송도 더 샵 프라임 뷰’는 지상 37층 5개동, 지상 19층 4개동, 총 826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70㎡ 63세대 △84㎡ 344세대 △107㎡ 260세대 △114㎡ 65세대 △121㎡ 36세대 △144㎡ 56세대 △195㎡ 2세대로 이뤄졌다.
포스코 건설의 청약 대박 이유는 최근 확정 된 GTX-B로 인한 영향이 크다. 송도국제도시를 출발 해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는 이 노선은 경제타당성 탓에 사업이 늦춰져왔다. 하지만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 받아 확정이 되고 서울역까지 26분 밖에 걸리지 않는 것이 알려지자 서울과 경기권에 대한 접근성을 이유로 경쟁률이 폭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대박이 난 ‘송도 더샵 센트럴 파크 3차’의 당첨자 발표일은 17일(화)이며, ‘송도 더샵 프라임뷰’ F25-1블록은 16일(월), F20-1블록은 18일이다.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