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현재 시공 중인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 1개역 연장(0.82km)완공 시기와 역에 진입하는 상부도로의 개통 시기가 달라 송도 6,8공구 입주 주민(6개단지,10,695세대) 등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예상했고, 각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0년 12월 동시 개통을 목표로 잡았다.
시는 도로주관 기관인 경제자유구역청과 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합시공은 도시철도본부, 사업비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분담하고, 협의 내용을 반영한 국토교통부 총사업비 자율조정 승인을 8월 말에 마치고 현재 우선적으로 시공해야 할 연약지반에 대한 보강 및 처리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2021년 6월 개통예정이었던 도로 구간은 연약지반으로 장기간의 지반보강 및 처리가 필요하고 주변 공동주택의 입주가 시작되어 민원 발생과 도로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0년 12월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개통시기에 맞춰 도로와 철도가 병행시공 됨으로서 이를 해결하였다.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2020년 12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개통시기에 맞춰 진입도로를 건설하여 시민들이 철도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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