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로 전환 할 예정 없어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뇌병변을 앓고 있던 4세 여아가 숨져 경찰이 신고를 받고 조사를 했으나 사고로 결론, 수사로 전환하진 않을 방침이다.
지난 15일 연수경찰서에서는 오후 6시20분경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4세 여아 A양이 숨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위해 시신의 사망원인을 조사했으나 사고로 판단 수사로 전환되진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A양이 뇌병변을 앓아 누워 있었는데 발버둥치며 위로 올라가는 습관이 있었고 벽에 부딪히지 말라고 놓은 배게에 숨이 막혀 질식사 한 것으로 판단해 수사로 전환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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