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제21회 인천과학대제전 및 제5회 인천수학축전’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10만 여명 이상의 학생과 시민이 찾은 이번 행사에서 소방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AED(자동심장충격기) 교육 과 화재 시 대피먼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등 다양한 소방정책 홍보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난방기구 등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다.”라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와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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