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외식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제공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외식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5일,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후원처인 동춘순대국 대표를 비롯하여 3개 유관기관(선학종합사회복지관, 사할린동포복지회관, 연수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동춘순대국은 2012년부터 세화복지관을 통해 후원 및 외식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매월 약 80여명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동춘순대국 대표는 “의미 있는 일에 여러 기관들이 협력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식사 후원을 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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