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당일 유의사항
수능 전날·당일 유의사항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9.11.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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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초·중·고 12년간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력을 검증하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 진로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시험을 볼때 유의사항을 미리 짚어볼 필요가 있다.

◆수능 전=수능 하루 전날 예비소집일은 혼자 가는 게 좋다. 친구들과 함께 가다보면 마음이 들뜨고 정신력이 흐뜨러질 수 있다.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시험장 분위기, 화장실 및 교실 위치, 본인의 자리 등 수능 고사장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면 된다.

집에 돌아와서는 직접 정리한 요약노트를 가볍게 읽는 것을 추천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보면 기억력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상승할 것이다.

밤에는 시험 당일 컨디션을 위해 이른 잠자리에 드는 것을 추천한다. 밤 11시면 적당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 당일=아침밥을 먹는 게 시험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된다. 아침 식사는 우리 몸에 필요한 포도당을 보충해주고 두뇌활동을 도와준다. 정서적으로 안정감도 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먹어 둔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시험 중간에 화장실에 갈 수도 있으니 구이나 물은 적당량만 먹는다.

수능 고사장에는 평소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의자나 책상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미리 점검하자. 혹시라도 문제가 있으면 시험 시간 내내 신경이 쓰여 문제풀이에 집중을 못할 수 있다. 만약 의자나 책상 교체를 원할 경우 해당 고사장의 시험본부에 요청하면 된다.

시험장에 가져갈 간식으로는 초콜릿이나 귤이 적당하다. 초콜릿은 기분 전환과 두뇌 회전에 많은 도움을 준다. 새콤달콤한 맛은 시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걱정을 해소시켜 준다.

점심에 먹을 도시락 반찬으로는 평소에 먹던 음식이 좋다. 주변에서 권해 주는 영양식품 등을 갑자기 섭취하다 자칫 잘못하면 몸에 탈이 날 수도 있다. 평소에 섭취하던 음식을 먹어야 자신의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해지고 시험을 치르는 데 지장이 없다. 긴장감 때문에 소화력이 떨어지는 수험생의 경우 간단한 죽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해도 수능 한파가 예상된다. 긴장한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추위를 느낄 수 있다. 이를 대비해 무릎담요나 겉옷 등 방한용품을 챙겨가는 게 도움이 된다. 추우면 손끝이 떨리고 긴장하기 쉬워 시험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시험 스타트=시험 중 마음이 떨리고 긴장될 때는 스스로에게 "잘 할 수 있다"는 최면을 걸어 보자.

시험이 끝날 때까지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냥 걱정하고 불안해 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은 좋은 결과를 만드는 특효약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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