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이마트 연수점(연수구 동춘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대장 전남북)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가족이나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이해 및 중요성 ▲심정지 환자의 소생 사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119다매체 신고 방법 홍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초등학교까지 교육이 보급될 정도로 간단한 내용이지만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여 실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민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행할 수 있도록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자신감을 갖고 침착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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