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22일(금) 연수갤러리에서 제2회 연수작품전시회 ‘우리들의 소·확·행’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해 연수구의회의장, 최숙경 부의장, 유상균 구의원, 수미정사 금선스님, 고영철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 윤종만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장, 장상덕 밝은마음 원장, 이은택 모심과돌봄 원장, 윤종섭 연수1차 관리사무소장, 송복순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내빈들과 전시회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살기좋은마을만들기 뜨개동아리·사진동아리, 청춘대학의 서예교실, 교육문화사업의 도예교실 참여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든 작품을 주제로 하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이 날 작품전시는 풍경사진, 뜨개작품, 수묵화, 서예작품, 도자기 등 전시한다.
사진과 뜨개작품을 전시하게 된 주민은 이웃과 함께 배울 수 있어 행복했고, 복지관 덕분에 멋진 장소에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특히 감사드린다고 했다. 강병권 관장은 제2회 작품전시회를 진행하는데 참여자분들이 갈수록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서 훌륭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22일(금)부터 11월 27일(수)까지 연수구의회 1층 연수갤러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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