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28일 3층 강당에서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불조심 3개 분야(상상화, 포스터, 표어) 작품을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공모하여 174점을 접수받았고, 심사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심사위원을 추천받아 심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불조심 상상화 부문 최우수 옥웅찬 ▲불조심 표어부문 최우수 박지훈 ▲불조심 포스터 부문 김서율 학생을 비롯해 18명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다.
한편, 우수작품은 시상식이 끝난 후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선학역, 스퀘어원, 이마트 등에서 순회 전시되어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어릴 때부터 불조심을 항상 생활화하고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생활 전반에 안전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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