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교육 허브로 자리잡은 글로벌캠퍼스의 오늘
동북아 교육 허브로 자리잡은 글로벌캠퍼스의 오늘
  • 서지수 기자
  • 승인 2019.12.02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적인 단계 돌입...재정 자립의 불안성은 남아있어 개선 필요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 허브를 목표로 중앙 정부와 인천시가 함께 뜻을 모아 조성된 최초의 외국대학 공동 캠퍼스인 송도 인천 글로벌캠퍼스(IGC)가 초기 단계인 8년을 거치면서 안정적인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천 글로벌캠퍼스(IGC)는 유명 외국 명문 대학을 국내에 유치하여 입학시 홈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거쳐 학위를 수여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현재 외국 명문 5개 대학의 확장 캠퍼스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SBU, 한국뉴욕주립대학교  FIT,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가 있다.

가을학기에 돌입하면서 총 학생 수가 약 2800명을 돌입한 인천 글로벌캠퍼스(IGC)는 교육부 인가 전체 충원률의 65%를 달성했다. 2012년 첫 해 50명이었던 학생 수가 2019년에는 2800명으로 56배의 급속한 성장을 기록했고 내국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신입생들이 한류 붐을 타고 글로벌 캠퍼스를 찾고 있다. 

ICG 내 외국 대학들은 충원의 개념이 국내 대학과 달라 정원을 채우기 위해 대학의 질적 유지를 중시하여 지원자들의 기준이 미달될 경우 아무리 정원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선발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 자체의 경쟁력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치중하고 있다. 

글로벌캠퍼스측은 설립 취지인 해외 유학 없이 국내에서 해외 명문대 학위를 받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과 관련하여 해외 유학시 1인당 학비 및 생활비 최소비용이 5000만원인데 절반의 금액으로 모든 과정과 평가가 본교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졸업장 역시 홈캠퍼스 이름으로 발행되며 국제도시 내 국제기구나 글로벌기업과 협업하는 경우가 많고, 전체 교원 비율 중 세계적 수준의 외국인 교원들이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지 메이슨대 의 경우 학생 대 교수 비율이 12:1로 학생 관리의 밀접함과 더불어 높은 학업 집중도를 보이는 글로벌캠퍼스와 국내 대학교의 단순 등록금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인천 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관계자는 “ 엄격한 지원 자격을 통해 신입생들을 선발하고 있는 글로벌캠퍼스의 내년 신학기 입학 설명회에 학부모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고 내년에는 전체 정원 중 80%의 충원을 목표로 재정 자립에도 신경을 쓸 것이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