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공구 화물야적장 추진 주민참여 공청회 열려
9공구 화물야적장 추진 주민참여 공청회 열려
  • 연수신문
  • 승인 2019.12.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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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먼저 고려해야
9공구 화물야적장 추진 주민참여 공청회
/사진제공=올댓송도

9공구 화물 야적장 건립 관련 공청회가 12월 6일 오후 7시 송도 4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인천항만공사가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예정중인 아암물류 2단지 부지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가 송도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인해 취소되는 상황을 겪으며 항만공사가 주민들에게 야적장 추진 현황 설명을 위해 열린 이번 공청회는 추진 배경과 사업 규모와 비용, ODCY(off dock cotainer yard) 인프라 구축 현황과 화물 야적장 위치도, 화물 야적장 추진 경과 등을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는 인천 항만공사와 송도 주민 150명, 민경욱 의원, 이정미 의원, 정일영 위원장 등 구 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쟁점은 주거단지와 물류단지가 직선거리로 300미터 내에 위치 할 정도로 가까운 특수한 상황에서 여객보다는 화물 수요가 더 많은 카페리 선박을 통해 들어올 연간 컨테이너 50만대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일 1,300여대의 컨테이너 차량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발생할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문제와 관련해 대책 보완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2006년부터 계획했던 사항으로서 물류단지를 계획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항만공사와 시에서 진행하는 용역인 화물야적장 관련 사업의 적절성과 대체부지 후보 검토를 내년 8월까지 확정짓기로 한 상태에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항만공사와 주민들의 충분한 협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주민들은 아암물류 2단지 공급 잠정 중단과 물류부지에 어떤 시설이 들어오는지 구체적 자료 공개 요청, 주민거주 환경평가를 통해 주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조사하면서 대책수립 및 9공구 부지의 물류용도 적절성 검토를 요구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확실한 답변을 내릴 수 없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주민들의 주거나 환경 문제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도 인지하고 있지만 더 이상 지체할 상황은 아니다”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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