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자 협의회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화) 교육복지사 32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복우 맞춤지원 프로그램의 지역사회와의 공동운영, 지자체 예산 정산, 2020년도 사업추진 방향 등 다양한 현황을 공유하였고, 민-관 연계협력의 지속성을 위한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올해 추진 완료된 사업에 대한 결과를 안내하여 동부 관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교복우 사업이 지원되고 있음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동부 관내 교복우는 2005년 연수구 5개교에서 시작되어 2019년 현재 남동구, 연수구 총 64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복우의 목적과 특색, 취약계층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실무자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민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내실 있는 교복우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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