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춘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사회 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용품(이불 세트)을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함께 한 동춘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고옥선)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이불을 전달하여 다른 어느 때보다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계속 돕고 싶다” 고 전했다.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규철, 이원행 공동위원장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이불세트를 지원하여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자 발굴과 시기적절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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