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새마을회가 20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19 연수구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시 뛰는 새마을 운동, 도약하는 연수구를 주제로 사랑과 평화, 공경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 이번 새마을 지도자 대회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김성해 구의회 의장, 구의원,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통장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만들어진 사업추진 실적 보고로 시작하여 사랑의 쌀 기탁식과 한 해 동안 지역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총 인원 53명의 수상자 중 단체 수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옥련 1동 새마을부녀회 등 4건, 개인 수상은 구청장 표창 14명, 구의장 표창 5명 등 총 49명이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해를 마무리하며 2020년 새마을 운동 방향은 자연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절약과 효율성 향상, 스스로 함께 일하고 학습하는 마을공동체와 서로가 공경하고 화목 하는 사회 만들기 운동, 지구촌 공동체를 중시하고 함께 나아가는 것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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