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에서 울려 퍼지는 기타 소리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다
학교 앞에서 울려 퍼지는 기타 소리 크리스마스를 노래하다
  • 연수신문
  • 승인 2020.01.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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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초등학교 배움터 지킴이 전병종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일찍 하교하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목소리와 교문을 나가는 발걸음을 멈춰 세우는 나지막한 기타소리가 울려 퍼진다. 통기타를 연주하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인천 연성초등학교 전병종 배움터 지킴이를 만났다.

연성초등학교는 학급수 40학급, 재적수 1,085명으로 배움터 지킴이는 각 학교별 학생 보호 인력으로서 전직 교사, 경찰, 공무원, 군인 등이 지원 가능한 자원 봉사직에 해당된다. 전병종 배움터 지킴이는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정들었던 연성초등학교를 떠나게 되면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추억에 남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타 연주를 시작하며 막 하교를 시작한 아이들이 모여들자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연주하며 막을 올린 작은 콘서트는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주가 다 끝나는 마지막까지 기다린 몇몇 아이들은 아저씨가 평소에도 많이 베풀어주셨다며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전병종 배움터 지킴이는 대우그룹 종합 연구소 소속으로서 해외 경영에 참여했고 솔라 시스템 연구 개발, 연수구 생활 체육회 고문 등 인천 연수경찰서 시민경찰 7기 학생회장을 맡으며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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