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갑 미래통합당 경선 막판 선거유세 치열
연수갑 미래통합당 경선 막판 선거유세 치열
  • 연수신문
  • 승인 2020.03.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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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0일까지 경선 여론조사 진행중 … 공천 확정 임박

연수구갑 미래통합당 경선이 9일부터 10일까지 100%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되면서 예비후보들은 치열한 막바지 선거 유세를 펼쳤다.

미래통합당 연수구갑 제갈원영 예비후보는 6일 연수구 내 공원을 돌면서 방역 활동을 했다.

제갈 후보는 코로나 19의 종식을 기원하며 100년회 봉사단체 회원들과 연수구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즐겨 찾는 공원들을 돌며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제갈 후보는 거의 인적이 없는 공원을 둘러보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하며 하루 속히 공원에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불안해하시고 우울해하시는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 이라고 했다.

미래통합당 연수구갑 김진용 예비후보는 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찾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혈액 보유 상황이 악화됐다는 뉴스를 접하고 헌혈을 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날 김 예비후보의 헌혈 봉사에는 김 예비후보의 배우자도 함께 동참했다. 아울러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도 따라 나섰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혈을 하러 온 시민이 평소보다 많았다.

김 예비후보는 “혈액 부족으로 수혈을 못해 생명에 위협을 받는 주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헌혈을 결심했다”며  “추경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연수구갑 정승연 예비후보는 5일 연수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대학에서 2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친 만큼 청년문제에 각별하다”며, “21대 총선에 나서며 청년들의 애로 사항과 정책 제언을 직접 듣고 체감하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부터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이 참석해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정 예비후보는 “비판을 위한 비판을 지양하고, 정부와 여당을 제대로 견제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 활력을 높이고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불공정한 입시를 근절하고, 취업 청탁 및 고용세습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오늘 나눴던 대화를 공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먼저 찾아가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연수구 원도심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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