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제 8대 지회장 선거 개최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제 8대 지회장 선거 개최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0.03.16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경자 후보 당선...4년간 연수구지회 지회장 역임

16일 연수구 노인복지회관 3층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제 8대 지회장 선거 및 정기총회에서 이경자 후보가 당선됐다.

6대와 7대를 연임한 조규태 현 회장이 물러나면서 치뤄진 이 날 선거에서 대의원 157명 중 142명이 참석해 투표했으며 기호 1번 이경자 후보는 114표(80%)를 득표해 기호 2번 김영대 후보를 제치고 4년간 연수구지회를 이끌게 됐다.

선거에서 제8대 지회장으로 당선된 이경자 후보는 투표 전 단상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연수구 첫 노인회관 건립을 임기내에 추진  ▼이발과 미용 봉사와 세신류 비용 절감 ▼ 봄 가을 환절기 독감 예방 조치 확대 ▼경로당을 선정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업 성공시 여러곳으로 확대 등이다.

이경자 당선인은 연수구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연수구가 남구에서 독립한 이례 15개 이상의 사업을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연수구에서 여성병원을 건립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연수구 노인회 자문의원회로 활동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개개인의 끼가 잠재되어있는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연수구 노인회 회원들 4000명과 경로당 회장 154명과 소통하면서 무엇이 문제가 있는지 발로 뛰면서 함께 할것이라고 했다.

당선인 이경자 후보

이번 선거는 151명 대의원 중 142명이 투표하여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조용한 분위기 가운데 투표를 진행했다. 각 후보의 득표를 제외하고 이날 무효표는 5표, 기권 1표가 나왔다.

이 후보는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일생동안 자선 정신으로 살았던것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와 닿은 것 같고 누구를 위한다기 보다는 지역을 위해, 나라를 위해, 가정을 위하다보니 행복해졌다며 모든 것을 가슴속에 깊숙히 새기겠다"고 했다.

김영대 후보는 이 후보를 축하하며 소감을 남겼다. " 혹시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세상 민심에 따르겠다며 남아있는 여생에 죽는 날까지 봉사하고 더 사람답게 살겠다고 말하며 연수구 노인회가 당선인인 이 후보를 모시고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