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정일영 예비후보·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연수을 3자대결 성사
4월 15일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연수구을 민경욱 의원은 민현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최종 승리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민경욱 의원의 연수을 최종 공천 확정을 발표했다. 이로서 미래통합당 4.15 총선지역구 모두 공천이 마무리됐다.
미래통합당 공관위가 민현주 전 의원의 단수공천을 뒤집고 12일 공천심사 재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민 전 의원이 5% 여성 가점을 받은 상태로 공천 배제(컷오프)됐던 민 현 의원과 국민 여론조사 100% 경선을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고 연수을 지역구는 민 현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민경욱 의원은 경선 승리 소감을 밝히며 " 컷오프 당한 이후 2주일동안 다시 경선의 기회를 가질때까지 그동안 4년동안의 의정 생활을 뒤돌아볼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며, 문제가 있었던 점이나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좀더 신중하게 시민들의 의견을 받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경선 승리라는 결과가 손에 쥐어지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을 열심히 찾아 선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이 확정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예비후보와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연수을에서 3자대결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